HOME > 관련기사 (하반기 경제정책)추경대신 기금 증액·SOC 투자 확대 정부가 하반기 경제대책으로 추가경정예산(추경)편성 대신 기금 증액과 불용예산의 집행률 제고, 공공기관과 민간을 활용한 투자확대를 선택했다. 현재 상황에서 정부가 빚을 내지 않고 편성할 수 있는 추경예산은 최대 2조1000억원 수준에 불과하지만, 국회 동의 없이 정부가 굴릴 수 있는 각종 기금의 여윳돈을 끌어모으고, 민간과 공공기관을 동원해 투자를 유도한다면 추경 못지 ... (하반기 경제정책)기금증액으로 경기부양 가능할까? 정부가 하반기 기금운용계획을 대폭 수정키로 했다. 국회 동의가 필요한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대신 국회 동의 없이 집행할 수 있고, 국가채무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 기금을 증액해 경기부양에 사용하기 위함이다. 28일 하반기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올해 하반기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은 모두 2조3000억원의 기금을 증액하는 내용이다. 우선 서민 주거생활... (하반기 경제정책)소비자물가지수 개편 주기 축소..'또 꼼수?' 정부가 소비자물가지수 개편 주기를 현행 5년에서 2~3년으로 단축키로 했다. 현행 물가지수가 5년마다 개편해 시간이 흐를수록 현실 반영도가 낮고, 기준년도에서 멀어질수록 소비구조가 변화돼 지수 대표성이 약화된다는 판단에서다. 하지만 지난해 소비자물가지수 개편에 따라 금반지 등을 물가 조사 대상 품목에서 제외시켜 꼼수 논란을 일으켜, 개편 기간의 단축이 보다 ... (하반기 경제정책)대학 마지막 1학기 해외건설 현장실습 '학점 인정' 올 8월부터 대학 마지막 1학기를 해외건설 실무교육으로 대체해 학점으로 인정하는 '실무학기제'가 도입된다. 정부는 급증하는 해외 건설분야의 부족한 인력이 보완되고, 대학과 현장간의 교육 차이가 좁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정부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했다. 하반기 경제정... (하반기 경제정책)외화예금 유치 '총력'..비거주자 외화예금 면세 정부가 올 하반기 외화예금을 적극 확충키로 했다. 외화예금 유치를 잘 한 은행에 대해서는 외환건전성부담금 경감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비거주자의 장기 외화정기예금에 대해서는 이자소득세도 면제해주기로 했다. 국내 거주자의 외화예금은 대부분 기업들의 단기결제성 자금이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외화자금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비거주자의 외화예금을 유치하는 것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