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워크아웃 건설사, 금융기관 채권회수만이 목적..`기업회생`은 뒷전 상위 150개 건설사 중 25개사가 워크아웃과 법정관리 등으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들이 기업을 되살리는 것보다 채권회수를 목표로 단기처방 등에 치중, 건설사들을 벼랑으로 내몰고 있어 사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3일 대한건설협회가 시공능력평가액 상위 150위 이내 건설사중 2008년이후 워크아웃, 법정관리 등 현재 구조조정이 진행중인 25...  유럽합의 결과에 기관 '축포' 29일 코스피지수는 유럽연합(EU) 정상회담 결과에 반전의 드라마를 썼다. 오전장에서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인 코스피는 오후 들어 EU 정상회담에서 유로안정화기구(ESM)가 직접적인 은행지원을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기관의 매수세가 3000억원 넘게 유입됐다. 전 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경기 부양 기대감에 건설과 금융주가 3% 넘게 급등했다. ◇정부 자금지원 소... 건설업계, "석유보다 물을 잡아라"..치열한 물전쟁 장기화된 국내 건설시장 침체로 고심하고 있던 건설업계가 신성장동력으로 물 산업을 꼽으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수(水)처리사업 시장 선점을 위한 치열한 수주전이 예고됐다. 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형사들을 위주로 물 산업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토목사업본부내에 수처리 전담 태스크포스팀(TFT)을 설치하는 등 수처리 사업을 위한 전략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 10년후 건설현장 인력 부족.."구조물 하나 만들기도 어려워" "건축, 토목 분야는 지식산업이다. 이런 경험과 노하우를 체험하고 전수하는 시설이 필요하다."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은 13일 오전 서초보금자리주택지구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들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권 장관은 "내외부 어디를 공사하던 오랜 경험을 숙지하고 있어야 하고 이는 굉장한 노하우"라며 "하지만 건설현장이 어렵고 힘들어 젊은 신규 인력 유입이 잘 안되기 때문에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