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김찬경 30억·임석 3억 불법대선자금 분명" 민주통합당은 6일 "김찬경 회장이 대선 때 이상득 전 의원에게 줬다는 30억원이나, 임석 회장이 건넸다는 3억원은 모두 불법대선자금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김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불법대선자금 수사는 검찰에게 남은 마지막 기회임을 명심하라"고 경고를 보냈다. 김 대변인은 "비단 미래저축은행, 솔로몬저축은행만이 아닐 것"이라며 "지난 대선 당시 저축은행들이 ... 정두언 의원 14시간만에 귀가.."그분들은 다 누렸고 나는 불행했다" "정권 찾는데 앞장섰다. 그런데, 이 정부 내내 불행했고, 그분들은 다 누렸다. "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50·구속기소)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55)이 14시간 가까운 강도 높은 검찰조사를 마치고 난 뒤 심경을 이같이 밝혔다. 그는 5일 밤 11시 44분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기 직전 금품수수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뉴스초점)저축은행 비리수사 '일파만파'..이상득·정두언 사법처리 임박 앵커)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이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오늘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정 의원은 2007년 대선 직전 임 회장을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에게 소개해주고, 그 대가로 1억원 가까운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이 전 의원도 임 회장으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습니다. 저축은행 비리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