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대선자금도 수사한다".."전면 확대는 어려울것" 단서 저축은행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 등이 저축은행 회장들로부터 받은 돈의 용처가 2007년 대선자금으로 확인될 경우 대선자금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 관계자는 9일 "이 전 의원 등이 받은 돈을 어떻게 썼는지 확인 중"이라며 "그 돈의 용처가 대선자금으로 쓰였다는 단서가 나오면 당연히 수사할... 통합진보 "검찰은 2007년 판도라의 상자 열라" 통합진보당은 9일 "검찰은 2007년 판도라의 상자를 열어야 한다"며 "이상득, 정두언, 최시중의 불법대선자금을 낱낱이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이지안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대통령 측근비리들이 불법대선자금으로 고이고 있는 형국"이라고 진단했다. 이 부대변인은 "이번에 밝혀진 돈은 그저 빙산의 일각일 가능성이 크다. 숨어있는 불법대선자금이 ... 법원, '방북' 노수희 범민련 부의장 구속영장 발부 정부의 허가없이 북한을 방문했던 노수희 조국통일범민족연합(범민련) 남측 본부 부의장과 원모 사무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노 부의장 등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전 피의자 심문)를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박병삼 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8일 밝혔다. 국가보안법상 잠입·탈출 및 찬양·고무 혐의를 받고 있는 노 부의장은 지... CNC "부당이득 편취한 적 없다"..검찰수사 강력 비난 선거비용을 부풀린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CN커뮤니케이션즈(CNC) 측이 "부당이득을 얻은 일이 없다"며 검찰 수사에 대해 강도높게 비난했다. CNC 측은 6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CNC는 선거용역 업무를 수행하는 선거기획사로 정당한 이윤을 창출했을 뿐 선거 홍보비용을 부풀려서 이익을 챙긴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검찰은 계... 검찰, 이상득·정두언 구속영장 청구..알선수재·정자법 위반 적용 저축은행 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검사)은 6일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인 이상득 전 새누리당 의원과,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저축은행으로부터 거액을 받은 혐의 등으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전 의원과 정 의원 모두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적용됐다. 검찰에 따르면 이 전 의원은 2007년부터 임석 솔로몬저축은행 회장과 김찬경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