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강기갑 "이석기·김재연 제명, 의총에서 처리될 것" 강기갑 통합진보당 대표는 16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에 대해 "오늘 의원총회에서 처음 거론하는 걸로 알고 있다"며 "의총에서 충분한 논의와 의견개진을 통해서 아마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2기 지도부 출범식을 가진 강 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당의 결정은 사실상 끝난 상태"라며 "의원단에서도 당의 결정을 곧 수용... 통합진보, 이석기·김재연 출당 절차 착수 강기갑 대표 체제가 출범한 통합진보당이 16일 이석기·김재연 의원 제명 절차에 착수해 비상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었다. 제명 대상자인 두 의원을 비롯해 구 당권파 김선동·오병윤·김미희·이상규 의원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심상정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어제 통합진보당은 2기 지도부를 출범시켰다"며 "당원들은 혁신의 ... 강기갑 당선.. 이석기·김재연 제명 가능성 커져(2보) 통합진보당과 야권연대의 명운을 가를 당직선거 결과 혁신파 강기갑 후보가 구 당권파 강병기 후보를 제치고 당 대표로 선출됐다. 강기갑 후보는 15일 새벽 개표 결과 2만861표를 얻어 1만6479표에 그친 강병기 후보를 제치고 당선이 확정됐다. 혁신파와 구 당권파 모두 총력을 다해 격돌한 이번 당직선거에서 강기갑 후보와 혁신파측이 웃음에 따라, 통합진보당의 혁신과 이석기... '방탄 표결' 후폭풍 심화.. 朴 대권행보도 '휘청'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후폭풍이 심상치 않다. 강력한 대선주자인 박근혜 의원의 대권행보에도 시작부터 적신호가 켜졌다. 소위 '방탄 표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원내지도부 총사퇴를 선언한 이한구 원내대표는 "정두언 의원이 탈당을 하고 구속 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새누리당 의원 전체가 대국민 사과를 해야 한다"고까지 주장, 위기감을 짐작케 한다. 이에 새누리... 김기현 "원내지도부 총사퇴 번복 없다" 김기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3일 열리는 의원총회에서 원내지도부 총사퇴 번복 가능성에 대해 "그럴 생각은 전혀 없고 그렇게 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 김 부대표는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원내대표나 원내지도부의 개인적 문제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여망, 그리고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는 측면에서 당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