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민주화를말한다!)유종일 "문제는 재벌총수!" “1%의 지분으로 조직을 좌지우지하며 자기이익을 극대화하는 재벌 경영이 아니라, 능력이 검증된 전문경영인이 대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것, 그게 바로 경제민주화다.” 유종일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의 주장이다. 경제민주화 이슈의 '아이콘'으로 지난 4년간 이명박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날선 비판을 쏟아낸 유 교수는 현재까지도 해당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 재계 "기업때리기 곤란" 對 박지원 "자성부터 하라" 재계와 민주통합당이 16일 정면충돌했다. 주제는 역시 '경제민주화'였다. 몰려든 취재진을 향해 "정경유착 아냐"(박지원 원내대표)라는 농담으로 시작된 이날 면담은 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벗고 양측 간 미묘한 신경전의 정점을 향해 치달았다. 먼저 박지원 원내대표가 인사말을 통해 재계에 대한 포문을 열었다. 그는 "여야 가릴 것 없이 지금 시대화두는 경제민주화"라며 "특히 민... (영상)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대국민 사과 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정두언 의원 체포동의안 부결 관련,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며 "참 많이 잘못했다"고 사과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회의원의 회기 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지만 지난 11일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으로써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지 못했다"고 반성의 이유를 댔다. 그는 "당... (전문)황우여 새누리당 대표 대국민 사과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희는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참 많이 잘못했습니다. 국회의원의 회기 내 불체포특권을 포기하겠다고 국민 앞에 약속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11일 정두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부결됨으로써 국민과의 약속을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저는 당의 대표로서 이러한 다짐과 약속을 지켜내지 못한 것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국민여러분 ... 이해찬 "박근혜 경제민주화, 빛 좋은 개살구" 이해찬 민주통합당 대표는 13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예비후보의 경제민주화는 정말로 빛 좋은 개살구"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여태까지 재벌들로 인해 우리사회가 양극화가 되고, 서민경제가 어려워지고 중소기업이 어려워지고 일자리가 많이 줄었다"고 지적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박 후보는) 재벌들이 가장 유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