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정부, 정책실패 시인..보육예산 갈등은 '계속'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0~2세 영아에 대한 보육료지원 정책이 재원부족으로 시행 4개월 만에 중단위기에 처했다. 새누리당과 정부가 2800억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가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가 보육지원예산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회에서 2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육대란을 불러온 보육정책의 정... 거시경제 중요성 이제 알았나..거시경제금융회의 첫 개최 정부가 그동안 차관급 협의체로 운영하던 각종 경제점검회의를 통합해 '거시경제금융회의'를 20일 출범시켰다. 대내외불안요인으로 국내 경기는 이미 'L'자형으로 회복시기를 알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데, 정부가 뒤늦게 거시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구색맞추기에 들어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부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 김 총리, 무조건적인 '재벌 때리기' 견제.."中企와 균형 맞춰야"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재벌 때리기' 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면 대기업이 가진 일자리 창출과 세계화·경제화 등의 순기능이 위축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김 총리는 새누리당 이한성 의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공정거래관행을 정착시키기 위한 정부의 대책을 묻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 "예측 소홀했다"..보육대란 책임 인정한 박재완 장관(상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번에 국민들이 보육 대란을 겪은 것은 정부가 수요 예측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의 보육 대란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국민들이 이런 불편을 겪게해서 죄송하다"며 "지난해 예산안을 통과시킬 때 수요 예측을 소홀히 ... 박재완 "추경 편성 시점, 아직 아니다"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추경 법적 요건인 국가재정법에 나와있는 '경기침체, 대량실업' 요건에 되느냐를 놓고 냉정하게 판단해 봤을때 두 요건 충족이 어렵다"며 선을 그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나성린 의원의 "추경 편성의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