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제윤 차관 "양극화, 대·중소기업간 생산성격차서 비롯" 신제윤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23일 "우리 경제의 양극화가 대·중소기업간 생산성 격차에서 비롯됐다는 점에서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모색하는 것은 중장기 전략의 핵심과제"라고 밝혔다. 신 차관은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열린 중장기전략 실무조정위원회에서 "우리 대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감안하면, 우리 기업생태계의 균형발전은 중소기업의 생산성을 높이는... 건설주, DTI규제 완화 긍정적 효과 기대-대신證 대신증권은 23일 정부의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 완화로 건설주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비중확대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조윤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DTI의 기본 틀은 유지한 상태에서(DTI 비율 유지), 소득부문을 보완해 실수요자의 주택 거래 활성화를 이끌어내려는 것"으로 전망하며 "가계 부채에 대한 리스크가 부각되어 있는 상황에서 DTI 보완이 언급되고 있는 것... 정부, 정책실패 시인..보육예산 갈등은 '계속' 지난 3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0~2세 영아에 대한 보육료지원 정책이 재원부족으로 시행 4개월 만에 중단위기에 처했다. 새누리당과 정부가 2800억원을 지방채 발행을 통해 추가지원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지만, 지방자치단체들은 정부가 보육지원예산을 전액 부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국회에서 20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보육대란을 불러온 보육정책의 정... 거시경제 중요성 이제 알았나..거시경제금융회의 첫 개최 정부가 그동안 차관급 협의체로 운영하던 각종 경제점검회의를 통합해 '거시경제금융회의'를 20일 출범시켰다. 대내외불안요인으로 국내 경기는 이미 'L'자형으로 회복시기를 알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는데, 정부가 뒤늦게 거시경제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구색맞추기에 들어갔다는 비판이 제기된다. 정부는 이날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 주재로 '거시경제금... "예측 소홀했다"..보육대란 책임 인정한 박재완 장관(상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이번에 국민들이 보육 대란을 겪은 것은 정부가 수요 예측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라고 인정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제7차 본회의-경제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새누리당 김광림 의원의 보육 대란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박 장관은 "국민들이 이런 불편을 겪게해서 죄송하다"며 "지난해 예산안을 통과시킬 때 수요 예측을 소홀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