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여야, 적진 심장부서 합동연설회 열어 안철수 교수가 연말 대선의 태풍으로 다시 떠오른 가운데, 여야는 26일 적진의 심장부인 광주와 부산을 찾았다. 상대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호남에서 안 교수 열풍을 뚫고, 경선레이스가 2부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불안을 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광주에서 마이크를 잡... '박근혜 비방' 신동욱씨 항소심서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신동욱(43) 전 백석문화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신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씨의 남편이자 박 전 위원장의 제부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이원형)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 판결의 형량이 가볍다"며 원심과 같은 징역 4년... 금리 담합·조작 파문..금융당국 수장들 국회서 '쩔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혐의, 은행 대출금리 조작 파문 등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하면서 금융당국 수장들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금융권의 각종 의혹과 문제점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호된 질타를 받았다. 김석동 위원장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권혁... 김정길 "안철수 주가만 올려주는 이해찬" 막차로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합류한 김정길 예비후보는 26일 이해찬 대표의 안철수 교수 단일화 발언과 관련해 "민주당의 허약함만 보여주고 안 교수의 주가는 올려주는 그런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평화방송라디오 '열린세상 오늘'과의 인터뷰에서 "안 교수는 참 훌륭한 분이고 정치적 노선이 민주당과 비슷하지만 말을 해야 할 때가 있다"며 "경선을 하고 있... 김두관 "가장 확장성 강한 후보, 안철수와 저" 김두관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26일 "야권의 후보 중에서 가장 확장성이 강한 후보가 안철수 교수와 저"라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KBS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또 안 교수와 문재인 연대보다 김두관·안철수 연대가 훨씬 더 확장성이 높아서, 상대인 박근혜 후보에 대한 확실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어쨌든 (안 교수는) 정권교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