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정현 "박근혜 지지율 일희일비, 냄비근성" 친박계 이정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7일 안철수 교수의 지지율이 박근혜 예비후보를 추월했다는 보도와 관련, "대선을 앞두고 지지율이 출렁이는 것은 병가지상사"라고 말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지지율이 올랐다, 내렸다는 부분들에 대해서 일희일비를 하는 것 자체가 냄비근성"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김문수 예비후보를 향해선 "... 여야, 적진 심장부서 합동연설회 열어 안철수 교수가 연말 대선의 태풍으로 다시 떠오른 가운데, 여야는 26일 적진의 심장부인 광주와 부산을 찾았다. 상대의 전통적 지지기반인 영호남에서 안 교수 열풍을 뚫고, 경선레이스가 2부로 전락한 것 아니냐는 불안을 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이날 오후 2시 각각 광주와 부산에서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합동연설회를 가졌다. 광주에서 마이크를 잡... '박근혜 비방' 신동욱씨 항소심서 징역 4년 구형 검찰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방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으로 기소된 신동욱(43) 전 백석문화대 교수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다. 신씨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차녀 박근령씨의 남편이자 박 전 위원장의 제부다. 2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재판장 이원형) 심리로 열린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1심 판결의 형량이 가볍다"며 원심과 같은 징역 4년... 금리 담합·조작 파문..금융당국 수장들 국회서 '쩔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혐의, 은행 대출금리 조작 파문 등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하면서 금융당국 수장들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금융권의 각종 의혹과 문제점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호된 질타를 받았다. 김석동 위원장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권혁... 민주, 은진수 가석방 움직임에 "참담" 민주통합당은 26일 부산저축은행으로부터 로비를 받아 구속된 은진수 전 감사위원의 가석방이 추진되고 있는 것에 대해 "참담한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명박 정권에서 범죄를 저지른 대통령 측근을 이 대통령이 사면해주겠다는 것이 말이나 되는 일이냐"며 "이런 것을 두고 '사이후이(死而後已. 죽을 때까지 소임을 그만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