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6월 생산·소비·투자 모두 '감소'..경기 '위축'(종합) 지난달 생산과 소비, 투자 등 3대 실물경기 지표가 전월대비 모두 감소했다. 내수 부진과 생산 둔화가 국내 경기 회복을 더디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31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2년 6월 및 2분기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6월 전산업생산은 서비스업과 건설업, 광공업 등에서 부진해 전달보다 0.3%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로도 0.1% 상승에 그쳤다. 광공업생산은 광업은 증가했으나 제조... 불황 때마다 칼 빼드는 국세청..세입안정화 기능 저해 국세청의 세무조사 칼날이 어느 때보다 무섭게 휘몰아치고 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올 상반기 50대 대기업 오너 일가의 주식변동 및 지분매입 자금출처에 대한 분석작업을 마치고 이를 토대로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했다. 이미 올해에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SDI 등 삼성그룹계열사와 기아자동차, LG전자, SK건설 등 주요 대기업에 대한... 고졸 취업 늘었다고?..'차별부터 없애라' 정부가 작년 하반기부터 '열린 고용' 정책을 추진하면서 고졸 취업에 발벗고 나섰지만, 채용 실적은 여전히 미흡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졸자들이 대학에 가지 않고 곧장 취업 현장에 발을 들이더라도 열악한 처우·직장내 차별 등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아 제도 보완 및 전반적인 고용 문화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 상반... 박재완 "현재에 위축 말고 꿋꿋하게 미래 대비해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위기대응과 관련해 "당장의 위기에 적극 대응하면서도 현재의 분위기에 위축되지 말고, 미래를 대비하는 일을 꿋꿋하게 지속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장관은 이날 정부 과천청사에서 열린 중장기전략위원회에서 "위기 뒤에 도래할 새로운 글로벌 경쟁에서 우위를 차치하기 위해서라도 미래의 변화를 예측하고, 우리의 약점을 파악해 미리 준비하는 노...  끝도 없는 회의에도 경제는 어렵다 최근 한 취업포털 사이트가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직장인의 70%가 회의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한다. 불필요한 회의가 참석자의 직급과 이름만 바꿔서 반복적으로 열릴 때가 많고, 회의의 내용도 상명하달식이거나 성과를 얻어내기 힘든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장·차관들도 마찬가지인 것 같다. 하루가 멀다하고 참석해야할 각종 회의가 줄지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