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금리 담합·조작 파문..금융당국 수장들 국회서 '쩔쩔'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혐의, 은행 대출금리 조작 파문 등으로 금융기관에 대한 신뢰도가 급락하면서 금융당국 수장들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있다. 김석동 금융위원장과 권혁세 금융감독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최근 불거진 금융권의 각종 의혹과 문제점에 대해 국회의원들의 호된 질타를 받았다. 김석동 위원장은 "송구스럽게 생각한다", 권혁... 김석동 "금융투자회사 업무규제 정비할 것" 김석동 금융위원장은 26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기업여신이나 프로젝트금융 등에 대한 업무규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증권회사가 대형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업여신이나 프로젝트금융 등에 대한 업무규제를 합리적으로 정비해 증권회사가 대형 투자은행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김 위원장은... 김석동 "감사원 감사결과 유감..당국, 책임있는 사후조치 해야"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25일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번 감사결과를 보면서 금융산업 일각에 아직도 이런 구태의연한 행태가 나타나고 있는데 실망했고, 적절한 감독과 제도정비를 통해 즉시 시정되지 못했다는 데 대해 심히 유감으로 생각한다"며 "금융당국으로서 책임있는 사후조치를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 "신보 이사장 때문에"..꼬여버린 금융위 인사 '소폭' 안택수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의 재연임으로 금융위원회 인사가 차질을 빚으면서 이르면 내달 초 국장급을 중심으로 한 소폭 인사가 단행될 전망이다. 25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는 내달 중 현재 공석인 자본시장국장 인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지난달 말 진웅섭 자본시장국장(행시 28회)이 새누리당 전문위원직으로 이동하면서 자본시장국장 자리가 한 달째 비어있기 때문... (인사)금융위 ◇서기관 승진 ▲자본시장국 자본시장과 이동엽 ▲FIU 제도운영과 김귀수 ◇기록연구관 승진 ▲행정인사과 최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