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민들 불안하다!'..에너지 절전 홈페이지 접속 '폭주' 올해 들어 처음으로 전력 '주의' 단계가 발령되면서 국민들의 불안이 커진 탓일까. 예비전력을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와 스마트폰의 어플리케이션에 접속이 폭주해 접속에 장애가 발생했다. 6일 지식경제부와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관측 이래 가장 긴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올 들어 예비전력이 처음으로 200만킬로와트(kW)대로 진입하며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이는 올 들어 가... 고리 재가동 "전력 숨통 트이나"..논란은 '여전'(상보) 그동안 지역주민 반발로 인해 가동이 중단됐던 고리원전 1호기가 재가동된다. 오는 10일부터는 100% 전력 생산이 이뤄지며 60만킬로와트(kW)의 전력이 확보돼 예비전력에 다소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6일 지식경제부는 한 달여간 지속된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거쳐 이날부터 고리원전 1호기를 재가동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경부는 그동안 소통을 하면서 고리1호기 안전성에 ... 예비전력 연중 '최저'..올해 두번째 '관심' 발령(상보) 10일 연속 이어진 무더위에 올해 예비전력이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올 들어 두 번째로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6일 한국전력거래소와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예비전력은 이날 오전 10시15분 375만kw로 떨어져 예비율이 5.11%를 기록했다. 전력당국은 300만~400만㎾까지를 전력 수급 '관심' 단계로, 200만~300만㎾를 '주의', 100만~200만㎾ '경계', 100만㎾ 미만을 '심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