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 독도行 놓고 여야 반응 '극과 극'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현직 대통령으로는 최초로 독도를 방문하는 것에 대한 여야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홍일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브리핑을 갖고 "오늘 이 대통령의 독도 방문은 역사상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의 방문이라는 점에서 그 자체로서도 의미가 있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홍 대변인은 "더욱이 일본이 계속해서 독도를 자국의 영토라고 ... 새누리, 진상조사위 임명장 수여식 가져 새누리당은 10일 현기환·현영희 공천 금품수수 의혹 진상조사위원회(위원장 이봉희)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황우여 대표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봉희 위원장과 이한성, 박요찬, 조성환, 김기홍, 김재원, 이희용, 이우승, 김용태 위원으로 진조위를 구성했다. 황 대표는 "당이 아주 힘들고 어려울 때 중요한 일을 맡아 주신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 김용태, "현영희 국한하면 안돼..공천전반 조사해야" 새누리당이 9일 현영희 비례의원이 공천 과정에서 현기환 전 의원에게 돈을 건넸다는 의혹과 관련해 진상조사위원회를 출범하기로 한 가운데 김문수 경기지사 측근으로 알려진 김용태 의원은 "당 안팎에 둘러싼 이런 낭설들을 일소하기 위해서라도 전반적인 공천 전반에 대해서 진상조사를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의 '손석희의 시선집중'과 가진 인터... 문재인 "독도문제, 조용한 외교로만 대처하지 않을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예비후보는 2일 일본 방위백서에 명기된 '독도는 일본 영토'라는 일본의 주장에 대해 "식민지배를 정당화하려는 것"이라며 "독도문제를 더 이상 조용한 외교로만 대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안동 독립운동기념관에서 '대일 5대 역사현안에 대한 구상'을 발표하며 "독도는 영토의 문제일 뿐만 아니라 우리의 역사문제"라고 강조했다. 문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