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검찰, '네이버'에 불법광고 끼워판 광고업자 적발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석재)는 22일 ‘후킹프로그램’으로 특정 사이트로 연결되도록 한 뒤 광고료를 챙긴 혐의(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법 위반)로 인터넷 광고업체를 운영하는 박모(49)씨 등 9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 등은 2010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불특정 다수의 인터넷 이용자들에게 '베스트사이트', '프리미엄 애드', '... '공천 뒷돈' 현영희 의원 사전구속영장 새누리당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이 22일 무소속 현영희 의원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현 의원은 19대 총선을 앞둔 지난 3월15일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들을 상대로 새누리당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 공천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며 조기문 전 부산시당 홍보위원장에게 3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 의원은 또 올 3월28일 ... 검찰, '저축은행 비리' 임좌순 불구속 기소 대검찰청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21일 김찬경 미래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3차례에 걸쳐 불법정치자금 2억7000만원을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 위반)로 임좌순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임 전 총장은 지난 2010년 6월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 아산시장 후보로 나서면서 김 회장에게 "선거자금 2억원을 지... 검찰, 전일저축銀 대주주 은인표 징역 12년 구형 검찰이 부실 대출로 자신이 대주주로 있던 전일상호저축은행에 수백억원대 손해를 끼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로 기소된 은인표씨(54)에게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7부(부장판사 김환수)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은씨에게 징역 12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또 수감중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은씨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서울구치소... '성적압박' 母 살해 고교생,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성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8개월 간 방치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기소된 지모(19)군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조경란) 심리로 열린 지군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어머니에게 꾸준히 맞았다고 해서 피고인이 어머니를 살해할 정도로 보기 어렵고, 잠자는 어머니를 살해한 점 등에 비춰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