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성적압박' 母 살해 고교생,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성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8개월 간 방치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기소된 지모(19)군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조경란) 심리로 열린 지군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어머니에게 꾸준히 맞았다고 해서 피고인이 어머니를 살해할 정도로 보기 어렵고, 잠자는 어머니를 살해한 점 등에 비춰보면... "집에서 놀자" 7세 여아 성추행한 아파트 경비원 '집행유예' 7살 여아에게 입맞춤하고 음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6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최재형)는 7살짜리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기소된 임모씨(65)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했다고 19... 고법 "조계종 성호스님 '승려직 박탈' 정당" '승려 도박사건의 고발자'인 성호스님에 대해 종단 재산의 부적정한 관리·처분을 이유로 내린 조계종의 징계(제적)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부(재판장 정종관)는 17일 금당사 주지로 활동하다 조계종으로부터 멸빈 및 제적 징계를 받은 정한영(법명 성호)씨가 대한불교조계종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조계종의 징계처분 절차에 문제가 ... 박연호 부산저축은행 회장 항소심서 징역 12년 9조원대 금융비리를 주도한 혐의(특경가법상 배임 등)로 구속기소된 박연호 부산저축은행그룹 회장(62)에게 원심보다 5년 가중된 징역 12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6부(재판장 정형식)는 17일 열린 선고 공판에서 박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김양 전 부회장(59)에게는 징역 10년을, 김민영 전 부산저축은행장(66)에게 징역 4년을 각각 선고했다. 또 강성우 부산저축은행 감사(60)... 채팅으로 만난 북한 女공작원 따라 월북..前부사관 징역형 북한 여공작원의 꾐에 넘어가 군사비밀을 넘기는 등 간첩활동을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육군 부사관이 항소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최재형)는 10일 제대 후 월북해 군사기밀을 유출하고 국내에 돌아와 간첩활동을 한 혐의(국가보안법 위반) 등으로 구속기소된 김모씨(35)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2008년 제대 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