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日 대사관에 화염병' 중국인, 항소심도 실형 선고 위안부 문제로 일본에 대해 반감을 갖고 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중국인에게 항소심서도 실형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기정)는 23일 주한일본대사관에 화염병을 던진 혐의(현주건조물방화미수 등)로 구속기소된 류모(38)씨에게 원심과 동일한 징역 10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평소 일본 정부에 반감을 갖고 있던 피고인이 직접 만든 화염병에 불을 붙여 일본 ... 오원춘 "인육 노린 것 아니다"..항소심서 살인목적 '부인' 수원 20대 여성을 잔혹하게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오원춘(42)씨의 항소심 첫 공판이 23일 오전 10시40분 서울고법 형사5부(재판장 김기정) 심리로 404호 법정에서 진행됐다. 국민들의 크나큰 주목을 받고 있는 사건인만큼 이날 법정에는 많은 취재진들이 몰렸다. 오원춘씨측 변호인은 "1심에서 검찰이 제시한 모든 혐의가 충분히 밝혀졌으나, 살해 목적을 의심하는 원심 판... '성적압박' 母 살해 고교생, 항소심서 징역 15년 구형 검찰은 성적 압박을 견디다 못해 어머니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시신을 8개월 간 방치한 혐의(존속살해 등)로 구속기소된 지모(19)군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21일 서울고법 형사10부(재판장 조경란) 심리로 열린 지군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어머니에게 꾸준히 맞았다고 해서 피고인이 어머니를 살해할 정도로 보기 어렵고, 잠자는 어머니를 살해한 점 등에 비춰보면... "집에서 놀자" 7세 여아 성추행한 아파트 경비원 '집행유예' 7살 여아에게 입맞춤하고 음부를 만지는 등 성추행을 한 60대 아파트 경비원에게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2부(재판장 최재형)는 7살짜리 여자아이를 자신의 집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로 기소된 임모씨(65)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2년6월에 집행유예 3년, 40시간의 성폭력 치료강의 수강을 선고했다고 19... 고법 "조계종 성호스님 '승려직 박탈' 정당" '승려 도박사건의 고발자'인 성호스님에 대해 종단 재산의 부적정한 관리·처분을 이유로 내린 조계종의 징계(제적) 처분은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법 민사합의1부(재판장 정종관)는 17일 금당사 주지로 활동하다 조계종으로부터 멸빈 및 제적 징계를 받은 정한영(법명 성호)씨가 대한불교조계종을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확인 소송에서 "조계종의 징계처분 절차에 문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