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중기청, 태풍 '볼라벤' 피해 기업에 '긴급 재해복구자금'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기업에 긴급 재해복구자금이 지원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29일 "8월 집중호우 및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신속한 복구를 위하여 재해중소기업대책반을 구성하고 복구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금까지 전국 2100여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 태풍 '볼라벤' 역대 최대 규모 정전 유발 15호 태풍 '볼라벤'이 역대 최대 규모의 태풍 정전 피해를 유발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전력(015760)공사는 볼라벤의 영향으로 지난 27일 0시부터 29일 오전 6시까지 전국에서 683건의 정전이 발생했다고 29일 밝혔다. 강풍과 집중호우로 인해 제주와 서해안 인근 지역 193만1699가구에 5분 이상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이는 태풍으로 인한 정전피해 사상 역대 최고치이며, ... 태풍 볼라벤 9명 사상..퇴근시간 교통난 우려 태풍 볼라벤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사망 8명, 부상 1명으로 늘었다. 2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우리 국민 3명과 제주에서 선박 침몰로 사망한 중국인 선원 5명을 포함해 사망자가 모두 8명으로 늘어났다. 도로 통제구간은 인천대교와 호남 곡성 영업소 등 고속도로 2곳과 제주와 전북 일대 일반도로 25곳 등 모두 27곳으로 늘어났다.... 내달 中企 구조조정 규모 작년 보다 확대될 듯 은행의 신용위험평가에 따른 중소기업 구조조정 규모가 지난해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은행권에서 오는 9~10월 평가를 통해 옥석을 가릴 예정이지만 중소기업의 상태가 지난해 보다 더욱 악화됐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은행들은 9월에 외부감사 기업, 10월에 비외부감사 기업에 대한 신용위험평가를 마치고 중소기업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