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대선주자들, 광주·전남을 잡아라 '문재인 대세론'과 더불어 결선투표 성사 여부가 관건으로 떠오른 민주통합당 대권 레이스에서 오는 6일 열리는 광주·전남 경선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광주·전남에 몰린 선거인단이 무려 13만9274명으로 수도권 다음으로 많고, 호남 민심의 풍향계를 알 수 있는 승부처가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에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3일 일제히 광주로 내려가 저마다 일정을 ... 여야, 성폭력 안전대책 확립 특위 구성키로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3일 "성범죄 대책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성폭력 범죄로부터 아동·여성보호 및 안전대책 확립을 위한 국회 차원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양당 특위 위원들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연일 발생하는 엽기적 사건에서 드러난 바와 같이 기존의 성폭력방지대책의 한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에 양당 특위는 이번 정기국회를 통해 ... '관악을 단일화경선 조작' 이정희 보좌관 등 3명 구속기소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진행된 서울 관악을 야권단일화 경선 당시,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유리하도록 여론조사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된 이 전 의원의 보좌관 등 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3일 관악을 야권단일화 ARS 여론조사와 관련, 허위응답을 유도하는 문자를 전송하는 등 조사결과를 조작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등으로 이모... '내곡동 특검법' 국회 법사위 통과 이명박 대통령의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에 대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대한 법안이 통과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3일 전체회의를 열고 찬성 8대 반대 6명의 의견으로 법안을 가결처리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10일 내곡동 부지 매수와 관련해 민주당 등으로부터 고발당한 이 대통령과 아들 시형씨 등 7명을 모두 불기소 처분했다. 이에 민주통합당은 부실수사 의혹을 ... 돈 빌려주고 경영 참여한 뒤 횡령..명동 사채업자 구속 거액의 돈을 빌려주고 이를 빌미로 경영에 참가한 뒤, 회사 공금을 횡령해 결국 기업을 상장 폐지시킨 대부업자가 구속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김한수)는 온라인 정보 업체인 A사에 150~200억원 가량을 빌려주고 회사 경영에 참여한 뒤 100억원 상당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서울 명동의 사채업자 김모씨를 지난달 말 구속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