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부실 저축은행 영업정지 없이 구조조정 예금보험공사 소유의 저축은행을 사실상 영업정지 없이 가교 저축은행에 넘기는 방안이 추진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기존 구조조정 방식을 바꿔 예보가 관리하는 부실 저축은행을 부실금융기관으로 지정한 뒤, 주말 동안 영업정지를 하고 월요일부터 바로 가교 저축은행을 통해 영업을 재개토록 할 계획이다. 가교 저축은행이란 부실 저축은행의 자산과 부채를 넘... 검찰, '저축銀 뒷돈의혹' 이석현 의원 소환조사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통합당 이석현 의원을 최근 소환 조사했다. 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단장 최운식 부장)은 지난 2일 이 의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의원은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으로부터 지난 4·11 총선을 앞두고 수천만원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검찰은 이 의원... 예보, 대형저축銀 1곳 '부실 금융기관' 처분 예금보험공사가 자산 1조원대 대형저축은행 한 곳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처분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다. 3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예보는 지난 주 A저축은행에 대해 부실금융기관 결정처분을 내리고 이를 사전통보했다. A저축은행은 지난해 9월 퇴출된 저축은행의 계열 저축은행으로 현재 예보가 대주주다. A저축은행은 모회사의 영업정지에도 독자생존이 가능하다는 판단... 금융위 "50억 미만 소규모 ETF 정리" 금융당국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확대시키기 위해 대형 ETF를 중심으로 시장을 정리하고 새로운 ETF 상품을 도입한다. 3일 금융위원회는 “국내에서는 소규모 ETF가 난립하면서 관리소흘과 효율성 저하로 투자자 보호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며 “상장 후 1년이 경과한 종목 중 자산규모가 50억원 미만이거나 최근 6개월간 하루 평균 거래 대금이 500만원 미만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