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긴급 의원총회 공개 여부 두고 이견 민주통합당 내부에서 쇄신론이 거세게 일고 있는 가운데, 11일 의원 39명의 성명으로 긴급 의원총회가 진행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런데 의총의 진행방식을 놓고 지도부에서는 공개로 할 것을 제안했으나, 쇄신을 외치고 있는 의원들은 비공개를 요구해 이견을 빚기도 했다. 이해찬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총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서로 충분히 소통할 수 있는 기... 구당권파 "제명 의총 무효"..법적 공방 치닫나 비례대표 의원 4인의 제명에 반발하고 있는 통합진보당 구 당권파는 7일 "불법 의원총회"였다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혀 향후 법적 공방을 예고했다. 이상규 의원은 유선희·이혜선 최고위원과 함께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참담하다"며 "분열·분당을 막고자 백방으로 뛰어다니며 노력했으나 결국 탈당파 의원들은 제명 의총을 강행했다"고 성토했다. 이 의... 서기호 의원 "방금 무소속으로 당적 변경" 7일 열린 의원총회에서 제명이 가결된 서기호 의원은 "방금 통진당에서 무소속으로 당적이 변경되었다"고 밝혔다. 서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4명과 함께 불가피하게 제명절차를 거치게 되었다"며 "그 이유는 제 개인이나 정파적 이해관계에서 의원직에 집착하려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의 상식과 눈높이에서 새로운 진보정치, 안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기 위함"... 통진당, 의총 주재권 놓고 또 격돌하나 통합진보당이 분당 국면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구 당권파가 ▲중앙위원회 개최 ▲오병윤 원내대표 선출 등의 카드로 비례의원 4인(박원석·서기호·정진후·김제남)의 제명 저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구 당권파는 6일 소집 권한을 가지고 있는 강기갑 대표의 '원천 무효' 확인에도 불구하고 단독으로 중앙위를 개최해 당규를 변경하여 7일 오전 긴급 의원총회에서 오병윤 의원... 박지원 "안철수 협박, 국회에서 처리하겠다" 박지원 민주통합당 원내대표는 7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 협박 논란과 관련, "어떠한 경우에도 민주국가에서 있어서는 안 된다"며 "관심을 갖고 국회에서도 처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 안 원장에 대한 불출마 협박은 민주주의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유신의 망령을 보는, 박정희 독재정권의 모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