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취득·양도세 국회 통화 '지연'에 시장 우려 '확산' 연내 거래하는 주택의 취득세 절반 인하와 미분양 주택 양도세 감면(향후 5년)안에 대한 국회통과가 20일 또다시 불발돼 시장의 혼란이 커지고 있다.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각각 취득세 감면이 담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과 미분양주택 양도세 폐지안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을 논의했지만 여야간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이로써 ... 취득세·양도세 감면 시행 또 '지연' 정부가 주택거래정상화 대책으로 내놓은 미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감면 조치 시행이 또 미뤄졌다. 국회는 20일 오전 두 법안을 심사하는 기획재정위원회와 행정안전위원회를 열었지만,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로 법안은 통과되지 못하고 법안심사 소위로 회부됐다. 민주당은 모든 주택에 대한 세금감면은 부자감세라며 국민주택규모나 9억원 이하의 주택에 대해서... 박재완 "취득·양도세 감면 연장하면 관망세 늘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주택거래활성화를 위한 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감면대책과 관련해 감면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일부 의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박재완 장관은 2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류성걸 새누리당 의원의 "일부에서 내년 6월 혹은 내년 말까지 기간을 연장하자는 의견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라는 질의에 "6개월~1년 늘리... 부동산무덤 '용인'에 온기 감돌아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무덤과도 같았던 용인에 온기가 감돌기 시작했다. 금융위기 후 버블이 제거된 용인 아파트값이 수요자들의 희망 가격대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취득세·양도세 감면 혜택이 매수심리를 자극하고다는 현장의 전언이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용인 수지구는 금융위기(2008년10월) 이후 평균 14.4% 떨어지며 전국 시·군·구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취득·양도세 국회만 보고 있는데.."상임위 통과 불발" 9.10 재정지원 강화대책에서 발표된 주택 취득·양도세 감면 안에 대한 국회통과가 17일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시행시기가 미뤄질 경우 시장의 혼란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점을 정치권이 인지하고 있는만큼 관련법의 통과가 늦춰지지 않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를 저버린 셈이다. 17일 기획재정부와 국회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들은 제2차 전체회의를 열고 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