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MB정부 들어 빈부격차 더 확대..무려 5.7배 노무현 정부 때보다 이명박 정부에서 고소득가구와 저소득가구의 소득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는 등 양극화가 심화됐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성호 민주통합당 의원은 27일 통계청과 한국은행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소득 1분위 가구와 소득 5분위 가구의 자산격차는 2006년 4.5배에서 2011년 5.7배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2006~2011년 사이 저소득 ... 김중수 "韓-中 금융협력 강화해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한국과 중국의 금융협력을 강조했다. 김중수 총재는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한국은행 북경사무소에서 27일 열린 국제세미나 기조연설에서 "한국과 중국 간 금융협력을 강화할 필요성이 크다"고 밝혔다. 김 총재는 "실물경제 통합 수준에 비해 양국의 금융 통합 진전 수준은 크게 낮다. 실물과 금융 통합간 미스매치가 실질적인 경제통합을 저해... 한은 '석굴암과 불국사' 기념주화 발행 한국은행은 27일 석굴암과 불국사 유네스코 세계유산 기념주화를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010년에는 '종묘', 2011년에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 기념주화를 발행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석굴암과 불국사)'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인 프루프급 은화다. 지름은 33mm, 중량은 19g로 테두리는 원형의 톱니모양으로 제조된다. 기념주화의 앞면에는 석굴암 본존불... "금리중심 통화정책 체계서도 통화지표 장기적으로 유효"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 운영 체계에서도 통화지표는 장기적으로 유효한 활용 수단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최영주 한은 통화정책국 과장은 27일 한국은행 BOK 경제리뷰 8호 '통화지표의 유용성 분석 및 시사점'에서 "금리 중심의 통화정책 운영 체계로 통화지표가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유효하게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통화량과 실물경제 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