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윤호중 "내곡동 땅 매입, 특검 이후로 늦춰야" 이명박 대통령의 장남 이시형씨가 보유하고 있는 서울 내곡동 사저의 정부 매입계획을 특검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지적이 야당에서 제기됐다. 윤호중(민주통합당)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은 5일 기획재정부 국정감사 자료에서 "정부의 내곡동 땅 매입계획은 특검의 칼날을 무디게 하려는 저의가 숨어 있다"며 "매입을 특검 이후까지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내곡동 특검이 ... 대선 눈치보는 재정부?.."경제민주화 정책 착실히 추진" 기획재정부가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정책들을 착실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재정부는 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제출한 업무보고자료에서 "경제력 집중 완화 등 경제민주화와 관련해 기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공정사회 등 정책을 착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재정부는 정치권의 경제민주화 주장에 대해 박재완 장관이 직접 나서 "우물안 개구리가 될 수 있다"... 박재완 "수출 줄고 내수도 부진..긴장 늦출 수 없어"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최근 글로벌 수요 위축으로 수출이 줄고 투자·소비심리 악화에 따라 내수도 부진해 긴장의 끈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제활력'과 '경제체질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서 "정부는 성장의 불씨를 되살리는 등 경제활력을 북돋우면서, 긴 호흡으로 경제체질을 개선하는 노... 민주 "민생·현장·청산국감 실시하겠다" 민주통합당은 5일부터 시작되는 국정감사와 관련, "수권정당으로서 민생국감, 현장국감, 청산국감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윤관석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민주당은 서민을 위한 민생국감,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국감, 이명박정부 실정을 청산하는 청산국감을 원칙으로 국정감사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무위의 국무총리실 국정감사를 통해 민... 朴·文은 국감장으로, 安은 표밭으로..승자는? 19대 국회에서의 첫 국정감사가 5일부터 24일까지 20일 동안 실시된다. 이 때문에 여야의 박근혜·문재인 후보는 국정감사에 반쪽이 묶인 채 강행군을 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현역의원이 아닌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나홀로 표밭을 누비게 된다. 하지만 대선을 앞두고 벌어지는 국감에서는 대선 후보에 대한 혹독한 검증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세 사람의 이해득실은 국정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