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한국은행 직원 1년에 1억받고 '귀족' 유학 #한국은행 4급 직원인 오모씨는 지난 2009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8일까지 프랑스 '파리 7대학'에 유학하는 동안 연간 1억원을 한은에서 지급받았다. 2년 5개월의 유학기간 동안 2억원이 넘는 돈을 받은 것이다. 또 등록금과 체제비 명목으로 한은은로부터 5400만원을 무이자로 지원받았다. 한국은행이 직원들의 유학비를 과도하게 지원하는 등 귀족 유학을 보냈다는 지적이 제... (2012 국감)고부가가치산업 약용작물 품종 육성 실적 '저조'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 식품 시장이 확대되고 있지만 신품종 개발에 밀려 약용작물 품종 육성 실적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소속 황영철(새누리당) 의원은 9일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약용작물사업은 부가가치가 높은 사업이지만 품종개발이 채소와 과수, 화훼 분야 신품종 개발에만 치우쳐 국내 약용작물 사업과 건강기능식품 원... (2012 국감)박대동 의원 “IFRS 도입 부작용 최소화해야” 지난해 도입된 국제회계기준(IFRS)이 영업이익 산정기준이 별도로 규정되지 않아 이로 인한 투자자들의 피해가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대동 의원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IFRS의 영업이익 산정기준 미비로 인한 악용사례가 발생해 시장에 혼란이 왔다”며 “이에 따른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 "우리나라는 수십년간 회계기준... (2012 국감)불공정거래행위 증가..기소건수는 크게 감소 부정거래와 시세조종 등을 중심으로 불공정 거래행위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실제 검찰이 기소하는 비율은 크게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일호 새누리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적발해 검찰 및 수사기관이 통보하거나 경고 등 조치를 내린 건수가 지난 2008년 157건에... (2012 국감)"은행만 배불리는 총액한도대출 폐지 검토해야" 한국은행이 시행하는 총액한도대출제도로 은행에만 이익이 돌아가고 정작 중소기업은 혜택을 보지 못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총액한도대출은 한은이 중소기업대출 취급실적에 따라 금융기관에 저리의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9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낙연(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한은이 총액한도대출을 통해 시중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