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새누리 "최교일 지검장, 내곡동 사저 발언 유감스럽다" 새누리당은 9일 검찰 고위간부의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오해성 발언과 관련, "대통령이 연관된 사건을 수사한 검찰의 고위관계자가 오해를 살 수 있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다"고 밝혔다. 이상일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을 찾아 "대통령 내곡동 사저 부지매입 사건수사를 지휘했던 최교일 서울중앙지검장이 '대통령 일가가 부담스러워 사건 관련자에 대해 배임... 검찰 '프로포폴' 불법유통 의사 등 수사 착수 검찰이 이른바 '우유주사'로 알려진 프로포폴이 대량으로 불법 유통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박성진)는 9일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propofol)이 의사 등 일부 병원관계자 등을 통해 불법유통 되고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프로포폴검찰은 일부 혐의자들을 불러 조사하는 한편 주도적으로 유통시... 검찰, '위장 탈북' 북한 공작원 구속 기소 중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북한 공작원 활동을 하다가 국내로 위장탈북한 북한 보위부 공작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와 국가정보원은 중국에 장기 체류하면서 탈북자 색출 등 공작활동을 벌이다 탈북자로 위장해 국내로 침투한 북한 국가보위부 공작원 김모씨(50)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중국 불법체류 전력이 있는 김씨는 200... 검찰, 안철수 '북한 V3 제공 혐의' 각하 처분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이정회)는 9일 '안철수연구소'가 북한에 백신 프로그램 V3를 몰래 제공했다며 자유청년연합이 당시 대표였던 안철수 대선 후보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에 대해 각하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내용에 따르면 '안철수연구소'측이 백신을 북에 넘긴 날짜가 2000년이지만 국가보안법상 2007년 3월에 공소시효... '상품노출 시켜주겠다'며 수억 뒷돈 챙긴 홈쇼핑MD 구속기소 '홈쇼핑에 상품을 노출시켜주겠다'며 홈쇼핑 납품업체로부터 억대의 돈을 챙겨온 홈쇼핑 상품기획자(MD)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 박근범)는 2007년 9월부터 올 7월까지 N홈쇼핑 MD로 근무하면서 사은품 선정과 납품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업체 7곳으로부터 수십차례에 걸쳐 4억여원을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전모씨(32)를 구속기소했다고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