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한구 "'노무현·김정일 녹취록' 국정조사 실시해야" 새누리당은 10일 '노무현-김정일 회담 녹취록' 논란 관련, 민주당 전 정부의 대북 정책 전반에 대한 국정조사를 실시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전날 주장했던 '노무현-김정일 녹취록'에 관련해 국정조사를 요구했지만, 이날 국조 범위를 참여정부의 대북정책 전반으로 확대한 것이다. 이한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원내대변인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고(故)... 남경필 "김종인과 만나 경제민주화 법안 통과 결의" 남경필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부위원장은 10일 경제민주화 추진 일정과 관련, "(전날) 김종인 국민행복추진위원장을 만났다"며 "반드시 이번 대선 전에 중요한 법안들은 통과하자는 결의를 했다"고 밝혔다. 남 부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김 위원장을 만나 경제민주화 입법에 대한 실천의지를 서로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두개 법안이 통과될... 황우여 "박근혜, 신뢰·위기관리·국가운영철학 다 갖춰"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0일 대통령의 조건으로 ▲국민의 신뢰 ▲위기관리능력 ▲국가 운영철학 등 3가지로 꼽고,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적격자임을 내세웠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대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왔다. 대통령은 크게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황 대표는 "정치의 근본은 신뢰인 것이다. 약속은 누구나 할 수 있... 황우여 "文·安, 극적인 단일화에만 몰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10일 "지금 야권 후보들은 어떻게 하면 극적인 후보 단일화를 이끌어 내어, 국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인가에만 몰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KBS1라디오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에서 목적 달성을 위하여 수단 방법 가리지 않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비판했다. 그는 "새정치를 하려는 목적이 옳다면, 그 수단도 정... (전문)새누리당 황우여 대표 라디오 연설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황우여입니다. 이제 대선이 7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과연 어떤 후보에게 나와 내 자식의 생명과 안전 그리고 나라의 운명을 맡길 수 있는지, 자질과 능력을 하나하나 따져묻고 확인하는 것은, 유권자인 국민으로서는 너무도 당연한 일입니다. 저는 대통령은 크게 세 가지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첫째, 국민의 신뢰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