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지경위, '낙하산' 공기업사장 자질 논란..與野 '고성'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장에 한 때 고성이 오갔다. 구미 불산가스 피해에 대한 질문이 오가다가 담당 공기업 사장들의 자세가 논란이 제기됐고, 이것이 MB정부 인사문제로 확산되면서 여야 의원들이 대립한 것이다. 12일 국회에서 열린 지경위 국감장에서 김동철 민주통합당 의원은 구미 불산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초동 대응이 미흡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이에 대... (2012 국감)주유기 조작 소비자 피해 연간 40억 일부 주유소에서 주유기의 전자기판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정량을 판매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연간 4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우윤근(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255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정량 부족 판매를 단속한 결과 22개(1.0%) 업소가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주유기별로 20리터(ℓ)... (2012 국감)기재위, 최태원 SK그룹 회장 증인 채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12일 오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최 회장을 오는 23일 종합국감에 증인으로 세우는 방안을 의결했다. 기획재정위는 지난 5일 강만수 산은지주 회장과 서종욱 대우건설 대표, 정수현 현대건설 사장을 증인으로 채택한데 이어 이날 최 회장을 추가로 증인으로 채택했다. 다만 ... (2012 국감)"알뜰주유소 이용자 위해 일반국민이 세금내는 꼴" 알뜰주유소가 소수 이용자를 위해 전체 국민의 세금이 투입되면서 실제로는 '알뜰'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국정감사 자리에서 '알뜰주유소를 이용하는 사람을 위해 일반 국민이 세금을 내는 꼴'이라는 지적에 대해 수긍했다. 서 사장은 "그런 면이 없지 않아 있다"면서도 "다수의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