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근혜, 갤럽 여론조사서 文·安 앞서 대선을 두달여 앞둔 상황에서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무소속 안철수 후보가 후보단일화를 놓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40%지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갤럽이 지난 8~12일 실시한 데일리정치지표 제389에 따르면 대선후보 다자구도에서 박 후보가 40%로 1위를 달리고 있고, 안 후보가 25%로 2위, 문 후보가 22%로 3위를 ... 安, 재벌개혁 등 경제민주화 7대 과제 발표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가 경제민주화의 7가지 영역과 함께 그 중 하나인 재벌개혁에 대한 구체적 구상을 밝혔다. 안 후보는 14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민주화의 3대 원칙으로 기회의 균등, 과정의 공정, 약자의 보호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재벌개혁 ▲금융개혁 ▲혁신경제 및 패자 부활 ▲노동개혁 및 일자리 창출 ▲중소·중견기업 육성 ... 문재인, 안철수에 공동정치혁신위 제안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무소속 안철수 후보에게 조국 서울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정치혁신위원회를 공동으로 구성하자고 제안했다. 문 후보 캠프의 진성준 대변인은 14일 "문 후보는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해 안 후보와의 단일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조국 교수의 3단계 단일화 방안을 수용한다"고 밝혔다. 조국 교수가 제안한 3단계 단일화 방안... 문재인 "중소기업을 경제성장 정책 중심에 둔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가 중소기업을 경제성장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는 뜻을 다시 한번 밝혔다. 문 후보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중소기업인 氣 살리기 마라톤대회'에서 "중소기업을 경제성장 정책의 중심에 두겠다"며, "중소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증가와 중산층·서민들의 소득 증대를 경제성장의 주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일감 몰아주... 유민영, "단일화, 지금은 각자 노력할 때"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이 지난 13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단일화와 관련해 언급한데 대해 "각자 노력할 때"라는 입장을 밝혔다. 유민영 대변인은 "지금까지 충분히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하고 국민이 원하는 변화가 중요하다"며, "(지금은) 각자 정권 교체와 새로운 변화를 위해 집중하고 노력할 때"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모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