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2012 국감)예보, 영업정지 저축은행 지원액 18조 영업정지된 저축은행에 대한 예금보험공사의 지원액이 18조원이 넘지만 회수액은 2675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정무위 소속 강기정(민주통합당) 의원이 예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영업정지된 저축은행 20곳에 지원된 특별계정이 18조184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중 현재까지 예보가 회수한 금액은 2675억원으로 전체의 1.5%에 불... '저승사자' 유동천 정·관계 인사 10여명 옭아매고 중형 받아 부실대출로 고객돈 수천억원을 날린 유동천 제일저축은행장에게 징역 8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유 회장은 그동안 수많은 정·관계 인사들을 검찰로 불러들이면서 '정·관계의 저승사자'라는 별명이 붙었다. '금품을 건넸다'는 유 회장의 진술에 의해 법정에 선 정·관계 인사만 10여명이다. 유 회장과 '전·현직 실세 정치인'이라는 교집합으로 묶여있는 이들은 앞선 1심 재판에서 일... 포스코, 뒤늦은 '덩치줄이기'..사업 확장 국감 도마에 '무분별한 계열사 확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던 포스코(005490)가 무거운 몸집을 줄이기 위한 구조조정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포스코는 10일 공시를 통해 스테인리스코일을 판매하는 계열사인 포스코AST와 포스코NST를 통합하고, 포스코에너지에 자회사인 포항연료전지발전과 신안에너지 두 회사를 흡수한다고 밝혔다. 또 플랜트 관련 사업체인 성진지오텍과 포스코플... 저축은행 퇴출 임박..후순위채 1800억 어쩌나 부실 저축은행의 퇴출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 저축은행이 발행한 후순위채권 규모가 2000억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나 파장이 일고 있다. 12일 저축은행 업계에 따르면 이르면 내달 초부터 예금보험공사가 관리 중인 저축은행 3곳의 순차적인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현재 예보가 관리 중인 저축은행은 이미 영업정지 조치가 내려진 솔로몬과 한국저축은행의... 검찰, '800억대 부실대출' 진흥저축銀 직원 기소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 조상철)는 수백억원 규모의 부당대출을 실행해준 혐의(배임)로 한국저축은행 계열사인 진흥저축은행 소속 직원 엄모씨 등 3명과 한국저축은행 직원 김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11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은 2009년 10월부터 2010년 4월까지 4개 업체를 상대로 805억원 규모의 부실 대출을 해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이 차주사 대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