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 4.19묘지 이어 김대중도서관으로 '통합 광폭행보'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연일 국민대통합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 후보는 전날 강북 수유동의 국립 '4.19 민주묘지'를 방문한데 이어 17일 오전 10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김대중대통령기념사업회'가 주최하는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박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대한민국의 미래'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 축사를 통해 민주화·통일노력 등 김 전 대통령... 이헌재 "대한민국, 전부 진보적 이슈로 바뀌었다"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가 경제민주화와 관련한 사회보장과 복지에 관해 "우리나라는 전부 진보적인 이슈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 전 부총리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경제민주화와 재벌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오피니언리더스클럽(OLC) 조찬 간담회를 통해 "보수적인 노선을 걸어오던 2년 전부터 박근혜 새누리당(당시 한나라당) 후보가 사회 보장에 대한 측면을 버리고 ... 김용준 朴 선대위원장 "네거티브 삼가해 줄 것 기대" 김용준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17일 "(새누리당이) 네거티브를 자제하게 되면 다른 후보도 네거티브를 삼가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정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네거티브 공방만 거듭하면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드릴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국민의 미래를 맡길 수 있는 대... 安캠프, 이용경 전 의원 등 인사 영입 박차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에서 이용경 전 의원과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인사들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안철수 캠프의 유민영 대변인은 17일 현안 브리핑을 통해 "이용경 전 의원이 (우리 캠프 참여와 관련해) 적극적인 의사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역할이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참여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전 ... 김용갑 "박근혜, 정수장학회 강한 입장 밝혀야" 새누리당 김용갑 상임고문이 17일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 "박근혜 대통령 후보가 더 강한 입장을 밝혀줘야 한다"고 밝혔다. 김 상임고문은 이날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박 후보가 이상 침묵할 수 없다. 더욱 강하게 (최필립 이사장) 사퇴를 종용해야 지금보다 (부담이) 가벼울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수장학회와 관계가 없다'는 박 후보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