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캠프 "현 시점 개헌논의는 부적절"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 캠프가 '분권형 4년 중임제' 개헌과 관련해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29일 안 캠프의 고위관계자는 시기가 적절치 않다는 이유로 현재로선 개헌에 대해 고려하지 않다는 의사를 밝혔다. 대통령 선거가 50여일로 얼마 남은 시점에서 지금 개헌 논의를 시작하게 되면 정권교체와 정치혁신을 위해 내놓을 각종 정책과 단일화 등 이슈들이 잠식된다... 文·安, 각종 이슈 공동보조..단일화 접점 찾나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가 최근 각종 현안에 같은 목소리를 내면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 진영과 맞서고 있는 모습을 보여 단일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치개혁에 관한 부분에서는 여전히 이견이 노출되고 있어 최종적으로는 민주당이 제시할 정치개혁 로드맵에 따라 단일화 속도가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양 캠프는 최근 부산고법의 고 김지... 유시민 "반감에 편승한 정치혁신 바람직 안 해" 유시민 진보정의당 공동선대위원장은 29일 "정치혁신에 대한 제안은 진지해야 되고 진정성이 있어야 된다"면서 "현실정치에 대한 국민들의 정서적 반감에 편승하는 것을 내놓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앞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정치혁신과 관련, 국회의원 축소 및 중앙당 폐지 등을 제안한 것에 따른 우려로 보인다. 유 선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선대위 발족... 박영선 "이번주는 단일화 탐색전, 다음주 본격 돌입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의 박영선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와 관련해 "정상적인 단일화를 위해서는 다음달 25일 마무리해야 한다는 시각에서 이번주 서로 탐색전을 하다가 다음주쯤 본격적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29일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서 "단판도, 경선도 좋고 어떤 식이든 좋다"며 "저희가 ... 문재인 "安과 단일화 반드시 되어야"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29일 "안철수 후보님과의 단일화는 반드시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단일화는 정권교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이라면서 이같이 적었다. 문 후보는 "집권 후에도 새누리당은 다수당"이라면서 "여소야대 국면은 극복해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를 위해 후보 단일화에 그칠 것이 아니라 세력의 통합까지 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