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석유공사,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배럴 수입 한국석유공사는 국내 유가 안정을 위해 알뜰주유소용 휘발유 10만 배럴을 국제입찰을 통해 수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낙찰자는 중국 국영 석유기업인 페트로차이나로, 국내 품질규격에 부합하는 휘발유를 제조해 공급한다. 일본산과 싱가포르산 원재료를 바탕으로 대만 블렌딩 시설에서 국내 규격에 적합한 휘발유를 제조하고 있다. 페트로차이나는 전세계에 생산 거점을 보유하... (2012 국감)가짜석유 적발돼도 다시 판다..재범률 매년 '급증' 가짜석유 판매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고 있지만 처벌 이후에 또다시 가짜석유를 파는 재범률이 크게 늘고 있다. 재범률을 낮추기 위해 보다 강력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4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수성(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가짜석유 판매 주유소의 재적발률은 2008년 3.2%, 2009년 3.8%, 2010년 9.8%, 2011년 11.... (2012 국감)석유관리원, 직원에 18% 싸게 기름 판매 한국석유관리원이 품질 검사를 위해 사들인 석유의 일부를 직원들에게 시중가보다 18% 싸게 판매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정수성(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연 평균 10만ℓ 정도의 휘발유와 경유를 주유소로부터 구입해 샘플을 채취하고 있다. 석유관리원은 '석유 및 석유 대체연료 사업법 제25조'에 의거... (2012 국감)SK에너지, 가짜석유 최다 과징금..114억 SK에너지가 최근 4년 동안 가짜석유를 판매하다가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홍일표(새누리당) 의원이 지식경제부로부터 제출받은 '가짜석유 과징금 부과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2011년 가짜석유에 부과된 과징금은 총 398억3000만원에 달했다. 업체별로는 SK에너지가 114억50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GS... (2012 국감)주유기 조작 소비자 피해 연간 40억 일부 주유소에서 주유기의 전자기판을 조작하는 방식으로 정량을 판매하지 않아, 소비자들이 연간 40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지적이 나왔다. 12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우윤근(민주통합당) 의원이 한국석유관리원에게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255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정량 부족 판매를 단속한 결과 22개(1.0%) 업소가 적발됐다. 이들 업체들은 주유기별로 20리터(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