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EC, 내년 유로존 경제성장 전망 0.1%로 하향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조정했다.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존 1위 경제대국인 독일이 수출에 타격을 받을 것이란 시각이다. 7일(현지시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는 2013년 유로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1%로 하향 조정했다. 독일의 내년 성장률 전망치도 1.7%에서 0.8%로 낮췄다. EC는 유럽의 재정위기 여파가 앞으로 경... KDI "소비는 소폭 개선..투자 부진은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수출 부진이 완화되고 소비는 다소 개선됐으나,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KDI는 8일 발간한 'KDI 경제동향' 11월호에서 광공업생산은 자동차 업계의 파업이 끝나 자동차를 중심으로 부진이 완화되는 가운데, 서비스생산은 비교적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진단했다. 민간소비는 내구재를 중심으로 전월에 비해 소폭 개... 전문가들 "11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정례회의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석달 간 두 번이나 단행된 금리인하의 효과를 살펴볼 시간이 필요한데다 국내외 경제가 지표상으로 점차 회복세를 띄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에는 통화정책기조에 변화가 나타나지 않을 것이라는 예측이 시장에 퍼지면서 금통위에 대한 관심도와 긴장감이 ... 호주중앙銀, 기준금리 3.25% 동결 호주중앙은행(RBA)이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번 정책회의에서 RBA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6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RBA는 정례회의를 끝내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준금리를 현행 3.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글렌 스티븐스 RBA 총재는 "물가 수준이 예상을 소폭 웃돌고 있는 상황인데다 경제 상황이 이전보다 개선되고 있는 것으... 재정부 "주요 실물지표와 수출 다소 회복" 정부는 최근 우리경제가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 및 수출이 다소 회복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기획재정부는 6일 펴낸 '최근경제동향(그린북)' 11월호에서 "최근 우리경제는 고용·물가 안정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생산·소비·투자 등 주요 실물지표와 수출이 다소 회복됐다"고 진단했다. 재정부에 따르면 9월 고용시장은 추석 기저효과 등이 작용하면서 취업자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