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일문일답)재계 "安·朴 만나보니 안심..경제민주화는 반대" "언론을 통해 두 후보를 봤을 때는 경제민주화만 강조하는 것으로 보여 우려가 컸다. 하지만 직접 만나서 얘기를 들어보니 안심됐다." 올해 마지막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회의가 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렸다. 전경련 회장단은 이날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와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와 만남을 가진 뒤 이같은 소감을 밝혔다. 정치권이 대선을 코앞... 전경련 "경제민주화 아닌 경제난 해소가 먼저" 전국경제인연합회가 8일 올해 마지막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장단 회의 화두는 단연 경제민주화였다. 대선을 불과 40여일 남짓 앞두고 유력 대선주자들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 재계가 느끼는 부담감이 한층 커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회장단은 앞서 이날 박근혜·안철수, 두 후보가 각각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경제인연합회... 安 "격차 문제 심각..기업, 일자리·경제 성장 선도해야" 무소속 안철수 대선후보는 사회 전 분야에서 일어나고 있는 격차를 지적하며 일자리 창출과 경제 성장에 대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했다. 안 후보는 8일 서울 영등포 KT여의도사옥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단 간담회에서 "우리 사회의 경제발전이 성장을 이루고 있음에도 임금, 고용, 계층 전 분야에서 격차가 자꾸 벌어지고 있어 국가는 발전하는데 왜 나에게는 혜택이 없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