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하도급거래 완료 전 계약서 미발급한 업체에 과징금 '최초' 부과 하도급 거래가 완료되기 전 계약서를 발급하지 않은 업체에 최초로 과징금이 부과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건축설계·엔지니어링업종의 하도급거래 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한국전력기술 등 7개 업체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 명령과 함께 17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정위는 법위반 행위의 경중과 자진시정 여부 등에 따라... 기름 많고 질긴 호주산 소갈비 최상급으로 둔갑시킨 '쿠팡' 쿠팡이 기름이 많고 질긴 42개월령 호주산 소갈비를 최상급으로 허위 광고하다 적발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셜커머스 쿠팡(포워드벤처스엘엘씨 한국지점)에 대해 시정 명령과 8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쿠팡은 인터넷몰(www.coupang.co.kr)에서 호주산 갈비세트를 판매하면서 '특S급 호주 청정우 갈비세트', '부드러운 육질의 최상급 소갈비'등으로 허위·과... 세방 등 16곳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 세방 등 16개의 중소기업이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됐다. 이들 업체에게는 앞으로 2년간 하도급거래 서면 실태조사 면제와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상 원사업자 요건을 갖춘 16개 중소기업을 2012년도 하도급거래 모범업체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곳은 거림베스트와 대도종합건설, 동경건설, 라인, 보훈종합건설, 성진종합건설... 온라인서점, 소비자 '기만'..광고비 내면 '베스트 서적' 올라 예스24 등 대형 온라인 서점들이 출판사로부터 광고비를 받은 후 해당 출판사 책을 '추천·기대·베스트' 서적으로 내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 예스24(053280)·인터파크·교보문고·알라딘 등이 전자상거법 위반 행위를 점검해 기만적인 방법으로 소비자를 유인한 4개 대형 온라인 서점에 시정 명령과 함께 2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발표했... 소비자에게 불리한 신용카드 약관 확 바뀐다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와 리볼빙 서비스, 개인정보 제공 관련 불공정 약관이 개선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위원회로부터 심사 의뢰를 받은 신용카드 등의 여신금융 약관 375개를 심사해 11개 유형의 57개 약관조항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 금융당국에 시정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라 금융위(금감원)는 신용카드·리스·할부금융 등의 사업자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