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비리검사' 사태후 검·경 첫 만남 "입장 차만 확인" '현직 검찰간부 비리 의혹'사건 발생 이후 처음 열린 검찰과 경찰의 협의 시도가 별다른 성과 없이 서로간의 입장차만 확인한 채 끝났다. 15일 검찰과 경찰 양측 기관 실무자들은 이날 11시30분 서울 모처 식당에서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한 협의를 시도했으나 명확한 해결방법을 찾지 못했다. 검찰측에서는 정인창 대검찰청 기획조정부장과 김우현 대검 형사정책단장, 이준식 대검 형... '비리의혹' 김광준 검사, 오늘 사전구속영장 청구 '현직 부장검사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김수창 특임검사팀이 거액의 금품을 수수한 의혹을 사고 있는 김광준 서울고검 검사(51)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특임검사팀은 15일 유진그룹과 조희팔 측근 등으로부터 수억원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김 부장검사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등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 부장검사는 유경선 유진... '비리 수사 전문' 검사가 '비리 의혹'에 휘말려 추락 ‘검찰 간부 비리 의혹’사건과 관련해 검·경간 갈등이 깊어지는 가운데 김황식 국무총리까지 중재에 나서는 등 파장이 커지면서 핵심 피의자인 김광준 부장검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김 부장은 특수수사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특히 '특별검사팀'과 인연이 많다. 그는 1999년 부산지검 검사 재직 당시 역사상 첫 특검인 이른바 '옷 로비 의혹사건' 특별검사팀에 파견돼 ... 김 총리 "검·경 협력해 처리하라"..'검찰간부 수사'새국면 '검찰간부 금품수수 의혹'사건을 두고 검·경 간 갈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중재에 나서면서 사건 수사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김황식 총리는 13일 이번 사건에 대한 수사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면서 "검·경 양측이 상호 협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사건을 신속·엄정하게 처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따라 대검찰청은 이날 오후 경찰청에 오늘이나 내일 중 검·경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