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문재인 "서민 전담 은행 설립 고려할 계획"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는 16일 "중소기업 금융지원과 서민금융규모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명동 은행연합회에서 '따뜻한 금융, 따뜻한 경제'를 주제로 시중은행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올 상반기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922조원에 달하고 부실채권 비율이 50%에 육박한다. 이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지 못하면 다음 정부도 자칫 경제위기와 ... 중기중앙회 "대선주자 경제민주화 공약 환영" 중소기업중앙회는 16일 최근 유력 대선 후보들의 경제민주화 공약이 '경제3불 해소'와 '공정거래 질서확립'에 초점을 두고 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적합업종제도의 실효성 확보, 납품단가 협상력 제고, 대형유통업체 및 가맹사업자 불공정행위 근절, 골목상권 진입규제 등에 대해 대통령 후보자들 모두가 차기 정부의 핵심 실천과제로 채택했다"며 "이는 우리 ... 박재완 "수출 4개월만에 증가세 전환..'고무적'"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최근 수출 감소폭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가운데, 10월에 수출이 4개월만에 증가 추세로 전환된 것은 고무적"이라고 평가했다. 박재완 장관은 이날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수출 증가는 경제 회복과 성장에 직결돼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박 장관은 "유럽 재정위기와 중국 성장 둔화, 해외 생산기지 확대... "소상공인 '생업안전망' 강화해야" "작지만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제공하는 생업 환경을 구축해야 한다." 14일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2012 소상공인 대회의 부대행사인 '소상공인 학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신승만 소상공인진흥원 연구위원은 현재 매우 취약한 '소상공인 생업안전망'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 중소기업원 자료를 보면 소상공인의 약 57%가 최저생계비 이하의 영업실적을 올리고 ... "소상공인이 살아야 경제가 산다"..전국상인들 '한목소리' "90년대 중후반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면서 동네빵집들이 사면초가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지역에 있는 6개 빵집 업체들과 힘을 모아 원가절감과 매출신장을 이룬 결과 대형프랜차이즈인 '파리바게뜨'를 인수까지 할 수 있었다."(손노익 대구 서구맛빵 대표) "골목상권에 편의점들이 들어오면서 매출이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신선한 식품과 야채를 소량포장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