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선 선거운동 첫날..朴은 충청, 文은 부산으로 공식적인 선거유세 첫날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충청과 전북지역을,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부산을 찾아 민심을 얻기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27일 국립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 박 후보는 곧바로 대전역으로 이동해 16개 시·도에서 가져온 흙과 물을 섞어 '국민대통합'을 위한 합토·합수식을 가졌다. 박 후보는 현충원 참배 후 기자들의 질문에 "이 길(대선)이 제게 15년 ... 결집 강도가 다르다..내일 없는 보수 '총결집' “이재오만 남았다.” 보수가 총결집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집권 내내 갈등을 보였던 친이·친박은 더 이상 존재치 않는다. “모두가 친박”이란 말은 허언이 아니다. 친이계 상당수가 선대위 핵심 직책을 도맡은 것을 비롯해 청와대 출신들도 하나둘 가담했다. 단적인 예가 선대위 공동대변인단. 이상일 대변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친이 일색이다. 이중 조윤선 대변인은 박근혜 후... 새누리 "문재인 호남 차별 해소 약속은 '꼼수'" 새누리당은 27일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의 ‘지역차별 해소’ 공약을 '호남민심 달래기'라고 폄하했다. 김근식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은 “문재인 민주당 후보가 선거를 코앞에 두고 다시 ‘노무현의 탕평인사’를 되풀이하고 있다”면서 “PK(부산·경남) 출신인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호남 민심을 달래보려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전날 ... 文캠프 "박근혜 TV토론, '수첩공주' 한계 드러낸 것"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가 TV토론에서 보여준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이해와 통찰력 부족을 지적하며 "수첩공주'의 한계를 그대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혁 캠프 부대변인은 27일 논평을 통해 "지도자에게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통찰력인데 이날 방송에서 박 후보에게서 시대 정신과 국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통찰력은 찾아볼 수 없었다"고 평했다. 박 후보... 선장 없는 안캠 '썰렁'..해단식 날짜는 미정 무소속 안철수 전 후보가 사퇴한 지 나흘째인 안철수 캠프 내에는 실무진들이 거의 보이지 않은 채 20여명의 기자들과 일부 자원봉사자만 남아있어 사뭇 썰렁한 모습이다. 27일 예정됐던 캠프 해단식이 연기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캠프 내에는 실질적 업무가 거의 진행되지 않아 실무진들도 오전 늦게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대변인실과 공보실은 아예 문이 잠겨 있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