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安, 文 지원방안 논의 중..이르면 오늘 '깜짝방문' 안철수 전 후보 측이 5일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원방식에 대한 논의에 들어간 가운데, 이르면 5일 대학가 유세에 나서는 문 후보를 깜짝방문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시내 모처에서 일부 측근 인사들과 만나 문 후보 지원방식을 놓고 의견을 교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캠프 본부장들과 일부 실국장 등 고위 인사들이 참석한... 文측 "새누리당의 TV토론 평가, 낯 뜨겁다"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 캠프는 새누리당이 지난 4일 TV토론에서 박근혜 후보에 대해 내린 자평에 대해 "'박비어천가' 수준으로 낯 뜨겁다"고 비판했다. 문 캠프의 김정현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새누리당의 박 후보에 대한 TV토론 평가에 대해 "토론에서 열세에 몰린 후보를 보호하려는 충성심에서 나왔겠지만 대변인의 논평이라고 하기에는 객관성을 상실한 '박비어천... 文측 "朴, 재산신고서 빠진 6억원, 사유 밝혀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전두환 정권으로부터 받은 6억원에 대해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캠프가 "박 후보의 공개된 재산목록 그 어디에도 빠져있다"며 누락된 사유에 대해 밝힐 것을 촉구했다. 김재두 민주당 선대위 부대변인은 5일 논평을 통해 "(박 후보의 6억원 환원 발언은) 그 6억원이 떳떳하지 못한 돈이라고 시인한 것"이라며 "당시 6억원은 현재 300억원의 가치를 지닌 ... 계륵의 등장..이정희 변수에 문재인 흔들 이정희의, 이정희에 의한, 이정희를 위한 토론이었다.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표정관리를 하지 못한 채 허둥대느라 바빴고,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야권 역할을 이 후보에 맡긴 채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사실상 이정희의 장(場)이었고, 어눌하고 점잖은 두 사람은 이 후보의 적수가 되지 못했다. 4일 18대 대선 첫 TV토론 직후 박근혜·문재인 양 진영 모두 "우리 후보가 잘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