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베이너 "오바마, 美 재정절벽으로 몰아넣어" 존 베이너 미국 하원의장이 재정절벽 협상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지난 한 주간의 논의에 전혀 진전이 없었다"며 오바마 대통령을 압박한 것이다. 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존 베이너 하워의장은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을 재정절벽으로 몰아넣고 있다"며 "재정절벽 협상에 어떠한 성과도 얻지 못한 채 일주일을 낭비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재정절벽 해결을 위한 ... KDI "수출·소비는 개선..투자 부진 지속"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최근 우리 경제에 대해 "수출과 소비는 완만히 개선되는 가운데, 투자 부진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KDI는 9일 'KDI 경제동향' 12월호를 통해 "설비투자의 감소폭이 다소 축소되는 가운데 건설투자의 부진은 지속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지난 10월중 설비투자지수는 운송장비부문이 증가로 전환하면서 전월(-8.1%)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된 -0.7%... (뉴욕미리보기)강보합 지속..FOMC 부양책 주목 이번주(10~14일) 뉴욕증시는 최근의 강보합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미국 재정절벽 협상이 점진적으로 진전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대한 기대감도 살아있다. 지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사흘째 상승랠리를 이으며 81.09포인트(0.62%) 오른 1만3155.13을 기록했다. 주간단위로는 1%가까... IMF "美 재정절벽 해결 못하면 세계 경제 타격" 경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미국의 재정절벽이 해결되지 않을 경우 전세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라가르드 총재는 7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재정절벽이 해결되지 않아 미국 경제가 전혀 성장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 충격은 전세계로 번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 경제 성장률이 2% 아래로 떨어질 경우, 멕시코와 캐... 코스피, 1950 안착 시험대 진입..소외주 반등 지속될까 이달 들어 코스피지수는 반등흐름이 연장되면서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고 있다. 미국의 재정절벽 협상은 난항을 거듭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 해결 가능한 이슈라는 기대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지난 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83포인트(0.40%) 오른 1957.45로 마감하면서 1950선을 회복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은 수급 안정 역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