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D-7)朴, 텃밭 '울산·TK' 공략.."막판 표심 다지기" 대선을 불과 일주일 앞둔 가운데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는 12일 울산을 시작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와 경북(TK)을 거쳐 충북으로 올라가는 거점유세를 펼친다. 특히 대구·경북이 새누리당의 전통 텃밭인 동시에 박 후보의 정치적 기반인 만큼, 초접전이 예상되는 대선을 앞두고 보수층 표심을 다지기 위한 방문으로 풀이된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1시 울산 남구 삼산동 롯... 잇단 측근 사망에 朴 충격..유세 차질 불가피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 측근인 김우동(42) 홍보팀장이 11일 오후 끝내 숨졌다. 고인은 지난 2일 강원도 홍천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인해 의식불명에 빠졌다가 이날 오후 5시20분께 강원도 원주 기독병원에서 사망했다. 당시 사고로 박 후보의 오랜 측근이었던 이춘상 보좌관이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 팀장이 중태에 빠지는 등 일행 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 보좌관은 박 ... 새누리, 국가채무 비교 '꼼수'..미운털 참여정부 새누리당에서 참여정부의 경제 실패를 부각시키기 위해 불공정한 비교 데이터를 공개했다. 새누리당은 11일 ‘박근혜의 나라살림 가계부 최종본’을 내면서 ‘역대정부 국가채무 증가율’ 표를 별첨했다. 새누리당은 이 표 제목 아래에서 지난 정부의 국가채무 증가율을 비교했다. 김대중 정부는 121.9%, 노무현 정부는 123.6%, 이명박 정부는 40.6%의 국가채무 증가율을 보였다. 숫자... 安, 대학가 돌며 청년 투표참여에 전력 안철수 전 후보는 11일 서울 시내 곳곳의 대학교 등 젊은 층이 많이 모이는 지역을 집중 공략하며 투표 참여 호소에 전력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안 전 후보는 이날 고려대와 건국대 앞, 이화여대 앞, 홍익대 주변 먹자골목, 신촌로터리 등 20~30대의 집중도가 높은 지역을 찾아 "투표 만이 청년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청년이 투표하지 않으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