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경제정책 큰 틀 '이명박근혜'..성공 여부는 성장·분배 '균형' 제18대 새 대통령이 탄생했지만, 경제정책부문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재정절벽, 중국의 성장둔화, 유럽재정위기의 장기화 등 불확실한 대외경제 여건이 지속하고 있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위기 극복과제는 계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특히 여당에서 대통령 당선자가 배출되면서 공약 자체가 현 정부의 경제정책기조를 크게 흔들지 않는 선에... MB정부 미디어정책, 계승될까 청산할까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새 정부의 미디어정책 향방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이명박 정부가 벌여놓은 각종 문제점을 어떻게 수습할 것인지가 관심거리다. 시민사회는 ‘낙하산, 파업, 해직’ 등으로 점철된 현 정부 언론정책을 과감히 청산해야 한다는 주문을 1순위로 제시한 바 있다. 학계를 중심으로 종합편성채널에 대한 출구전략을 모색해야 한... 朴 당선자 "野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우리를 지지하지 않은 국민 여러분의 마음도 잘 챙기는 것도 중요한 일"이라며 "야당을 소중한 파트너로 생각해서 국정운영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 당선자 이날 오후 중앙선대위 해단식에 참석해 "우리가 약속한 대로 오로지 대통합과 국민행복, 이 두 가지만 머리에 담고 나가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당선자는 이어 "그렇게 나아... 朴 당선..금융위-금감원, 감독체계 개편 놓고 엇갈린 '표정'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18대 대통령에 당선된 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다. 박 당선인이 내세운 금융감독체계 개편에 대한 입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금융위원회는 '미소'를, 금융감독원은 '걱정' 가득한 표정이다. 20일 정치권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박 당선인 측은 금융감독체계개편과 관련해 금융위원회를 기획재정부의 국제금융과 합쳐 금... 박근혜 당선자, 미·중·일·러 주한대사 잇따라 접견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20일 미국·중국·일본·러시아 주한 대사를 당선인 신분으로 잇따라 접견한다. 박 당선자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새누리당 당사에서 성 킴 주한 미국대사 접견을 시작으로 장신썬 중국대사, 뱃쇼 코로 일본대사, 콘스탄틴 브누코프 러시아대사 등을잇달아 만나며 외교 행보에 나선다. 박 당선자는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에 인접한 주요국들과 긴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