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위기에 대처하는 금융권의 자세 '다난흥방(多難興邦) :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하여 부흥을 시킨다', '운근동죽(雲根凍竹) : 촉촉한 뿌리의 언 대나무, 바위 틈새로 뿌리를 내리고 겨울을 나는 대나무', '우직지계(迂直之計) : 가까운 길을 곧게만 가는 것이 아니라 돌아갈 줄도 알아야 한다는 병법의 지혜', '봉산개도(逢山開道) 우수가교(遇水架橋) : 산을 만나면 길을 만들어 나아가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아 건넌... 민병덕 KB국민은행장 "다난흥방(多難興邦)" 민병덕 KB국민은행장은 2일 신년사에서 "모든 임직원이 다난흥방(多難興邦)의 자세를 가지고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2013년을 새로운 기회의 해로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난흥방은 어려움이 많을수록 서로 단결하고 분발하여 부흥을 시킨다는 말이다. 민 행장은 "그 어느 해보다 어려워지고 치열해질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견고한 생존을 위한 근원적인 준... (전문)민병덕 KB국민은행장 신년사 다음은 민병덕 KB국민은행장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KB국민은행 가족 여러분!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 날이 시작되었습니다. 새해는 뱀의 해입니다. 뱀은 환경에 적응하고 새롭게 성장하기 위해 허물을 벗어낸다는 점에서 혁신의 의미를 상징합니다. 2013년을 시작하는 우리도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낡은 사고의 허물을 벗어내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해... KB국민은행, 조직개편 단행..조직 슬림화 나서 KB국민은행이 조직개편을 통해 조직 슬림화에 나섰다. 국민은행은 30일 국내외의 불확실한 경영여건 및 금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8일 본부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경영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10그룹 16본부 59부 2단 2실 4유닛(Unit) 체제에서 1본부 5부서를 축소한 10그룹 15본부 61부 1실 체제로 변경해 본부조직 슬림화를 꾀했다.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