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주간시황)부동산 회복 기대감 '실종'..수도권 매매가 -0.03% 계사년 새해가 밝았지만 부동산시장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찾아볼 수 없다. 그나마 거래심리를 자극했던 취득세 연장 혜택이 지난해 말 종료되면서 부동산 추가 하락마저 예상하는 수요자가 늘고 있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이번 주 아파트 값을 조사한 결과, 수도권 매매가 변동률은 -0.03%, 전세가 변동률은 0.04%를 기록했다. 지방 5대광역시 매매·전세가 변동률... 랜드마크 아파트는 불황에 강하다?..'거짓' 랜드마크 아파트가 불황에 강하다는 통설은 사실이 아님이 증명됐다. 누구나 알만한 아파트의 매매가 하락폭이 인근 아파트에 비해 두 배 이상 가파른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특히 시장 선도주 역할을 하는 랜드마크 아파트의 하락은 인근 아파트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KB국민은행의 12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KB선도아파트 50지... IMF 이후 ‘최악’..바닥까지 떨어진 '서울 주택시장' 지난해 서울 부동산 시장이 국가 부도 직전까지 내몰렸던 외환위기 이후 최악의 시기를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아파트 거래량은 역대 최저수준으로 줄었으며, 아파트값은 1998년 이후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2일 서울시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신고일 기준 서울 아파트 총 거래량은 4만2458건으로 전년 대비 28% 감소했다. 서울시가 2006년 집계를 시작... 美 11월 미결주택매매 전월比 1.7% ↑ 미국의 11월 미결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보다 1.7%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가 발표하는 11월 미결주택 매매건수가 전월대비 1.7% 올랐다고 전했다. 이는 시장전망치 1.0%를 상회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