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명박 인수위는 '얼리버드'..박근혜 인수위는? 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회의일정이 확정됐다. 이명박 대통령의 17대 인수위가 매일 아침 7시30분에 회의를 열어 월화수목금금금의 '얼리버드'로 정리됐다면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사진)의 18대 인수위는 상대적으로 신중한 느림보형이다. 윤창중 인수위 대변인은 7일 오후 서울 삼청동 금융연수원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 전체회의는 위원장 주재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민주 비대위원장 역할 가닥..'관리형 비대위' 뜨나 오는 9일 새롭게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는 민주통합당은 7일 전당대회 개최 시기와 비대위의 역할 등에 대해서 의견을 모아가고 있다. 7일 열린 박기춘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역대 원내대표단의 오찬 간담회에서는 새 지도부 구성을 위한 전당대회를 3월 말에서 4월 초에 치르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분위기다. 합의 추대를 통한 선출을 다시 한번 확인한 신임 비대위원장의 ... 이명박 대통령 "새 정부, 경제위기 극복할 것" "지금 세계경제는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 세계가 다 어렵다고 해도 대한민국 기업들은 각자 자리에서 힘을 합쳐야 하고, 정부는 어떻게 해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한다. 향후 5년을 책임질 새 정부가 잘할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가 4일 개최한 '2013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세계 경기 침체 속에서 국내외 경제위기 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 민주당 "朴, 일방통보식 인사 걱정" 민주통합당은 4일 박근혜 당선자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2차 인선안 발표에 대해 "인선 과정에 대해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용진 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인수위가 국민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새 정부 출범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주요 공직의 인선은 그 결과도 검증받아야 하지만 그 과정... 민주 비대위원장 경선 반대..추천 의견 대두 비상대책위원장을 경선이 아닌 추천으로 추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4일 민주통합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 사이에서 대두됐다. 대선 패배로 극심한 후유증을 앓고 있는 가운데 주류와 비주류로 나뉘어 당권을 다투는 모양새를 경계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날 박기춘 원내대표 겸 비대위원장과 민주당 전국 시도당 위원장들은 오찬 간담회를 갖고 만장일치로 신임 비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