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인수위 "재정부, 공약 재원마련방안 이달 중 보고키로"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대선 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재원마련 대책을 이달 중으로 마련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하기로 했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3일 "기획재정부가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306개 공약 중 재정수반이 필요한 253개 공약에 대한 재원추계를 실시하고, 새출구조조정과 세입확충 등 공약이행을 뒷받침할 재원확보대책을 1월 중 마련하겠다... 정부, 취득세 감면 연장에 난색..인수위 "조율하겠다" 정부가 취득세 감면기간을 1년 더 연장하는데 대해 난색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협의를 통해 취득세 감면 기간을 조율해 계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진영 인수위 부위원장은 13일 서울 삼청동 인수위원회에서 기획재정부의 업무보고를 받은 수 가진 브리핑에서 취득세 감면 연장법안과 관련해 이같이 전했다. 진 부위원장은 "나는 (취득세 감면기간을) 1년 ... "매년 27조 짜내라" 재원계획 통보에 난감한 정부 "낮은 자세와 겸손한 자세로 업무보고를 받겠다"던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부처 업무보고가 사실상 상명하달식 정책요구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당선자 공약 이행을 위한 예산절감 방안을 마련하라는 요구에 대해 정부가 난감해하는 모습이다. 13일로 3일째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하고 있는 인수위는 부처별로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을 어떻게 이행할지, 공약 이행을 ... 재정부, 608개 재정사업 자율평가 실시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가 작년에 추진한 재정사업 608개에 대해 재정사업 자율평가를 오는 5월까지 실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재정사업 자율평가는 각 부처가 재정사업을 자체평가하고, 재정부가 확인·점검해 그 결과를 예산편성에 활용한다. 평가방식은 계획, 관리, 성과·환류 단계별 11개 평가지표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평가한다. 올해 재정사업 자율평가는 평가대상 사... 설 성수품 비축물량, 설날 직전 2주간 집중 방출 정부가 사과, 배 등 수급이 불안한 설 성수품 비축물량을 설날 직전 2주간 집중 방출한다. 또 직거래와 특판을 활용해 성수품을 할인판매 한다. 정부는 11일 주형환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로 물가안정책임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설 성수품 수급안정방안, 쌀값 동향과 대응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수급안정 대책반을 운영해 16개 설 성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