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동철 "민주당에 극단주의 없어져야 된다" 당내 비주류로 통하는 김동철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은 14일 "민주당은 운동권이나 시민사회단체가 아니다"면서 "극단주의가 없어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동철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김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운동권이나 시민사회단체는 무엇이 옳으냐만 따질 수 있다. 무엇이 이상적이냐만 따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 민주 비대위 구성 완료, 14일 첫 회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14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성호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제외한 7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원내 인사는 다섯 명으로 설훈·김동철·문병호·배재정·박홍근 의원이고, 원외 인사는 ... 민주 비대위 대변인에 정성호·김현·박용진 유임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당직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문 비대위원장은 11일 비대위 대변인에 당 대변인인 정성호·김현·박용진 대변인을 유임하기로 결정했다. 김현 대변인(사진)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수석대변인에 정성호 대변인, 당 대변인에 김현·박용진 대변인이 비대위에서도 대변인으로 내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문 비대위원장이 조기 ... 민주, 내주 본격 '힐링' 행보..문재인 역할 관심 문희상 의원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선출한 민주통합당은 이번 주말까지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하고, 내주부터 본격적인 대선 패배 '힐링' 행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문 비대위원장은 대선 패배에 대한 반성의 차원에서 '사과 버스'를 타고 전국을 돌며 '멘붕'에 빠진 48%의 국민들을 위로하겠다는 계획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또 비대위 산하에 ▲차기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정치권 휩쓴 비대위 처방, 새해에도 계속 지난해 1년 동안 여야를 막론하고 정치권에 유행처럼 번졌던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 체제가 2013년 새해를 맞아서도 여전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국회의원 127명의 제1야당 민주통합당이 대선 패배 후폭풍을 수습하기 위해 9일 문희상 의원(사진)을 비대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본격적인 비대위 체제에 들어갔다. 비대위는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이 지난 2011년 서울시장 보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