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주 비대위 '회초리 투어', 시작부터 '삐걱' 15일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상)는 '회초리 민생현장 방문' 행보를 시작한다. 대선 패배에 대한 용서를 구하고, 당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서다. 비대위 지도부와 민주당 소속 의원 등 60여명은 14일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회의 삼배를 올리고, 이어 열린 첫 번째 회의에서 입을 모아 혁신을 외쳤다. '회초리 투어'도 이같은 맥락에서 비대위 구성 전부터 나왔던 아... 민주 비대위 첫날, '혁신' 강조 한목소리 14일 첫 번째 회의를 갖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문희상)는 한목소리로 혁신을 이뤄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방문해 참회의 삼배를 올리고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비대위 지도부는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가진 비대위원회의에서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문희상 비대위원장(사진)은 국립현충원 일정에 대... 문희상 "사즉생"..참회의 삼배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사즉생(死卽生)의 각오로 거듭나겠다"면서 참회의 삼배를 올렸다.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문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찾아 "통곡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난 대선에서 저희는 졌다. 열화와 같은 국민의 성원에 부응하지 못했다. 정권교체에 실패했다"면서 "이 모든 일이 저희 민주당... 김동철 "민주당에 극단주의 없어져야 된다" 당내 비주류로 통하는 김동철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은 14일 "민주당은 운동권이나 시민사회단체가 아니다"면서 "극단주의가 없어져야 된다"고 주장했다. 김동철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 김 위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운동권이나 시민사회단체는 무엇이 옳으냐만 따질 수 있다. 무엇이 이상적이냐만 따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위원은 "... 민주 비대위 구성 완료, 14일 첫 회의 문희상 민주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사진)은 13일 비대위원 인선을 완료했다. 비대위는 14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정성호 비대위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갖고 문 비대위원장, 박기춘 원내대표를 제외한 7명의 비대위원 명단을 발표했다. 원내 인사는 다섯 명으로 설훈·김동철·문병호·배재정·박홍근 의원이고, 원외 인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