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올해 국고채 79.7조원 발행..지표채 5년→10년물로 변경 정부가 올해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인 79조7000억원 규모의 국고채를 발행한다. 또 국고채 시장에서 지표채권은 5년물에서 10년물로 변경된다. 기획재정부는 15일 올해 국고채를 순증 발행 22조2000억원(적자국채 8조6000억원), 차환발행 57조5000억원 등 총 79조7000억원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고채 시장에서 지표채권을 5년물에서 10년물... 은행권 `착한금융` 조급증.."수익·신용도에 위협될 것" 은행권이 앞다퉈 올해 경영전략으로 `착한 금융`을 들고 나왔다. 지난해 각종 사건사고로 땅에 떨어진 이미지를 만회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소비자 보호를 강조하는 박근혜 당선인의 금융정책과 맥을 같이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이같은 흐름과는 달리 과도한 착한 금융 실천이 은행들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신용도에도 위협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제기돼 주목된... 미래창조과학부·경제부총리 신설..ICT 부처 신설 '불발'(상보) 다음달 출범을 앞둔 박근혜 정부의 조직이 17부 3처 17청으로 확정됐다. 현재는 15부 2처 18청이다. 정부조직개편 최대 관심사였던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부처 신설은 불발됐다. 김용준 인수위원장은 15일 정부조직 개편안 관련 브리핑을 갖고 "이번 정부조직 개편은 국민행복시대를 열기 위한 국민의 안전과 경제부흥이라는 당선인의 국정철학과 실천의지를 담고 있다"며... 정부조직 개편안에 방통위 '패닉'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15일 ICT 관련 정책기능을 미래창조과학부에서 전담케 한다는 정부조직개편 안을 발표함에 따라 방송통신위원회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는 평가다. ICT ‘진흥’ 업무를 미래창조과학부가 맡게 되면서 방통위는 ‘규제’ 역할로 위상이 한정되기 때문이다. 이는 방통위 조직과 업무가 축소되는 것을 의미한다. 방통위는 그동안 CPND(콘텐츠, 플랫폼,...